[주요내용]
□ 백신접종률* 상승으로 서비스업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전환으로 소비심리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 (백신 접종완료률) 13.9%(7.31) → 29.6%(8.31) → 49.0%(9.30) → 70.1%(10.24)
ㅇ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6개월 연속 증가
* (전년동월대비) +3.5%(5월) → +4.0%(6월) → +2.8%(7월) → +4.4%(8월)
ㅇ 소매판매액*은 신발, 가방, 의복 등 준내구재를 중심으로 증가세 유지
* (전년동월대비) +7.2%(5월) → +5.3%(6월) → +11.6%(7월) → +7.7%(8월)
ㅇ 중소서비스업 내수판매 전망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하며 80p 회복
* 중소서비스업 내수판매 전망 SBHI : 68.6(8월) → 75.0(9월) → 80.3(10월)
※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 102.5(8월) → 103.8(9월) [1.3p↑]
□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신규 창업이 증가하며 파산은 감소하는 모습
ㅇ 중소기업 취업자(2,488.3만명*)는 전년동월대비 2.3%(56.9만명**) 증가
* 규모별 통계 공표(’00.1월~) 이래 역대 최고치
** ’14.3월(+60.0만명) 이후 7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
- 대면서비스 관련 업종*의 고용 사정이 큰 폭으로 개선
* (전년동월대비) 교육서비스업 : +6.6만명(8월) → +10.9만명(9월) (전년동월대비) 숙박·음식점업 : -4.6만명(8월) → +2.8만명(9월)
ㅇ 중소기업 일시휴직자*(34만 1,495명)는 전년동월대비 감소폭 확대
* (전년동월대비) -15.2만명(7월) → -16.3만명(8월) → -37.1만명(9월)
ㅇ 창업기업 수는 증가세로 전환*하고, 개인파산**과 법인파산***은 감소세로 전환
* (전년동월대비) -3,714개(6월) → -9,782개(7월) → +7,831개(8월)
** (전년동기대비) +3,316건(’20.1~9월) → -158건(’21.1~9월)
*** (전년동기대비) +124건(’20.1~9월) → -141건(’21.1~9월)
□ 금리인상에 따른 자금사정 악화와 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은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으로 작용
ㅇ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상승 이후 상호저축은행 중심으로 증가
* 중소기업 대출금리(예금은행) : 2.85%(7월) → 2.93%(8월) [0.08%p↑]
** 기업대출금리(상호저축은행) : 6.44%(7월) → 6.82%(8월) [0.38%p↑]
ㅇ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증가하고, 코로나19 금융지원에도 연체율 상승
* 중소기업 대출잔액 : 858.1조원(7월) → 865.6조원(8월) → 873.0조원(9월)
** 중소기업 연체율 : 0.31%(6월) → 0.34%(7월) → 0.37%(8월)
ㅇ 중소제조업 자금사정 BSI는 2개월 연속 하락
* 중소제조업 자금사정 BSI : 78.0(7월) → 77.0(8월) → 74.0(9월)
ㅇ 생산자물가는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7.5%)를 기록
* (전년동월대비) +6.6%(6월) → +7.4%(7월) → +7.4%(8월) → +7.5%(9월)
** (두바이유, 배럴당) : $69.50(8월) → $72.63(9월) → $83.94(10.26)
□ 수출은 증가세를 지속하나 운임 상승과 글로벌 악재 등으로 불확실성 증대
ㅇ 중소기업 수출*은 기저효과**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11개월 연속 증가
* (전년동월대비) +30.7%(6월) → +18.7%(7월) → +19.8%(8월) → +2.8%(9월)
** ’20.9월 수출액(94억불)은 전년동월대비 19.0% 증가했으나, ’21.9월 수출액(97억불)은 이를 상회
*** 조업일수 : 23.0일(’20.9월) → 21.0일(’21.9월) [-2.0일]
ㅇ 항공운임*은 전년동월대비 큰 폭으로 상승
* (9월, 전년동월대비) 홍콩-북미노선 +85.2%, 홍콩-유럽노선 +65.3%
ㅇ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물류 운송 제한 등으로 동남아시아 수출액 감소*
* (9월, 전년동월대비) 베트남 -7.2%, 필리핀 -6.3% 등
ㅇ 미·중간 외교적 갈등*과 중국의 전력난** 등은 전 세계 공급망 위기로 작용
* 희토류 등 중국 자원의 對미국 수출 제한 가능성 제기
** 석탄 부족과 탄소배출 규제에 따른 공장가동 중단으로 원자재 공급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