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중국 국가통계국에 의하면, 2015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33.3% 증가한 3.88조 위안

2015B2C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53.7% 증가한 2.02조 위안

전자상거래 이용자 수는 413백 만 명으로 2014년 말 보다 14.3% 증가

모바일 전자상거래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43.9% 증가한 약 339백만 명으로 전체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수의 54.8%로 처음으로 과반수를 초과

 

2015년 말 현재, 전자상거래 이용자 수는 413백 만 명으로 2014년 말 보다 14.3% 증가

 

중국 소비자들의 진품과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중국의 해외직구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우리나라 역직구 시장의 성장배경에는 한류(韓流)와 중국 유학생, 여행객(遊客) 및 동포 등에 의한 구매 및 보따리상과 입소문 마케팅의 효과로 분석됨.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중, B2C의 비중이 50% 이상이고, 주요 B2C 플랫폼은 티몰(Tmall)과 징동(JD)이며, 그 점유비중은 80.8%로 압도적임.

 

중소기업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방법은 크게 4가지로,

•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플랫폼 활용, 중국 역직구 플랫폼 판매대행 지원사업 활용, 국내해외직판 플랫폼 입점, 자체 역직구 쇼핑몰 운영 등이 있음.

 

중국 온라인 플랫폼과 국내 역직구 쇼핑몰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면,

중국 온라인 플랫폼 입점은 기존 고객층이 확보되어 있어 판매기회가 많고, 초기 비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나, 입점자격이나 제품등록기준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함.

국내 역직구 플랫폼은 운영의 자율성과 판매 수수료 절감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초기비용 부담이 커고, 마케팅, C/S, 물류 등 제발업무의 불안정성이 존재함.

 

중소기업의 중국 온라인시장 진입 프로세스는 쇼핑몰오픈콘텐츠 운영프로모션주문결제물류배송C/S콜센터로 이루어짐.

 

물류 및 통관모델은 직수출 모델과 보세구 수출모델이 존재하고, 이론적으로 보세구 수출모델이 적합하나,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증가를 감안해야 함.

 

중국은 해외직구관련 세금제도를 개정하여 세수제도 정비를 한층 강화함

중국 재정부는 해관총서, 국가세무총국과 공동으로 ’16324국경간 전자상거래 소매를 통한 수입 및 행우세 정책 조정안을 발표하고, 동년 48일부터 소액 물품에 대한 행우세 면제 제도를 폐지하고, 행우세를 상향조정 함.

 

해외직구 통합관리를 위한 13개 국제전자상거래 시범도시에서만 B2B2C 보세수입이 허용되고, 기타 지역에서는 해외직송방식만 허용되고 있으며, 시범도시별로 업무스타일과 요구조건이 다르므로 관련 특징을 분석해야 함.

 

중국 B2C 시장 진출 시 시사점으로는,

• △모바일 및 SNS 쇼핑몰 활용, 오프라인 판매 대리상 일원화, 중국 소비자 입장에서 플랫폼 구성, 제품별로 특화된 쇼핑몰 공략 등을 고려

 

정책제언으로는,

•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특구 지정 필요, 국제전자상거래 시범도시별 활용 연구 등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