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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차 소비쿠폰, 소비 둔화 속 매출 개선 효과... 영세 소상공인 및 비수도권에서 두드러져 보도자료에 대한 세부내용
제목 [보도자료] 1차 소비쿠폰, 소비 둔화 속 매출 개선 효과... 영세 소상공인 및 비수도권에서 두드러져
이름 성과확산팀
작성일 2026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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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소비쿠폰소비 둔화 속 매출 개선 효과...
영세 소상공인 및 비수도권에서 두드러져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조주현)의 한선영 부연구위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소비 진작 효과 – 영세 소상공인과 지역별 차이를 중심으로’보고서에 의하면, 2025년 7월 지급된 1차 소비쿠폰이 전반적인 소비 여건이 제약된 상황에서도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매출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비수도권 등 소비 여력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지역에서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1차 소비쿠폰은 내수 부진과 자영업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었으며, 일정 업종과 매출 규모 이하 사업체에 한정하여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소비가 유입되도록 설계되었다.

보고서는 약 249만 개의 BC카드 개인사업자 가맹점 주간 카드매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쿠폰 지급 전후 매출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카드매출은 지급 이후에도 감소세를 유지하였으나 감소 폭은 지급 이전(-6.79%) 대비 완화된 –4.21%로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종에서는 지급 이전 2.03%였던 매출 증가율이 지급 이후 4.40%로 확대되었다.

매출 규모별 분석에서는 매출 5억 원 이하 사업체에서 카드매출 증감률 개선 폭이 5.99%p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는 소비쿠폰의 매출 개선 효과가 상대적으로 영세 사업체에서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또한, 음식점, 마트, 미용 등 생활 밀착 업종에서도 매출 개선과 함께 소비쿠폰 사용 비중이 5~18% 수준으로 나타나 일상 소비 영역에서 정책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별로는 소비쿠폰 효과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특히, 1인당 GRDP가 낮은 지역인 대구광역시(4.10%p)와 광주광역시(16.93%p)에서 매출 개선 폭이 두드러졌으며광주는 전체 지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이는 소비 여력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지역에서 정책효과가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음을 보여준다반면 수도권에서는 서울(1.74%p), 인천(1.22%p), 경기도(0.84%p) 등 개선 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한편, 보다 정밀한 정책효과 식별을 위해 합성대조군 분석을 병행하였다. 소비쿠폰 지급 이전 기간의 매출 추이를 기준으로 사용 제한 업종을 가중평균하여 합성대조군을 구성하고, 이를 정책 대상 업종과 비교 분석한 결과 외부 경기 요인을 통제한 이후에도 정책효과는 동일한 방향으로 확인되었다. 지역별 정책효과 추정치는 호남권(14.93%p)과 충청권(9.96%p)이 수도권(4.00%p)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선영 부연구위원은 이번 분석 결과가 소비 여력이 제한된 계층과 지역에서 현금성 이전 방식의 소비촉진 정책이 실질적인 매출 개선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하였다이어 특히 영세 소상공인과 경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지역에서 매출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점은 향후 내수 회복을 위한 정책 설계 시 정책 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중요함을 시사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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