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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보도자료] KOSI 중소기업 동향(2024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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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김진철 동향분석팀장 |
| 작성일 | 2024년 04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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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동주 원장직무대행)은 ‘KOSI 중소기업 동향’ 2024년 4월호를 발표하였다.
2024년 2월 중소제조업 생산(-5.5%)은 ‘반도체’의 양호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조업일수 감소(-1.5일)와 ‘자동차’와 ‘전기장비’ 등이 부진으로 감소세로 전환하였다. 중소서비스업 생산(-0.4%)은 명절 연휴로 인한 영업일 수 감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소폭 감소하였다.
2024년 2월 소매판매액은 50조 3천억원으로 전년동월(48.3조원)에 비해 4.2% 증가하였다. 소매판매액은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10.1%)’, ‘면세점(-16.1%)’ 등에서 판매가 줄었지만, 설 명절 영향으로 ‘대형마트(+25.8%)’, ‘슈퍼마켓·잡화점(+15.9%)’ 등에서 판매가 늘며 증가하였다.
2024년 3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25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명 늘며 증가하였지만 전월에 비해 증가폭은 축소되었다(2월: +27.5만명 → 3월: +12.0만명).
규모별로 ‘1~4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5만 5천명 늘며 증가하였고, ‘5~299인 업체’는 6만 6천명 증가하였지만 증가폭은 전월에 비해 크게 축소되었다. 중소기업의 ‘상용근로자(+26.9만명)’와 ‘임시근로자(+6.6만명)’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용근로자(-17.2만명)’는 감소세를 지속하였다.
2024년 2월 창업기업 수는 7만 9,423개로 등록일수 감소(-1일)와 고금리,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31.6%)’, ‘건설업(-29.3%)’, ‘서비스업(-27.0%)’ 등 주요업종에서 크게 줄며 전년동월대비 27.4% 감소하였다.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지식기반서비스업(-30.9%)’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1.0% 감소한 1만 4,355개를 기록하였다.
최근 중소기업의 생산 활동은 ICT 수요확대로 반도체는 확대되었지만, 조업일수 감소와 내수부진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감소하였다. 소매판매는 설 명절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지만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여력 약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창업기업 수도 크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정책당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하여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기술창업을 장려하는 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 붙임: 「KOSI 중소기업 동향(2024년 4월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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