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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보도자료] KOSI 중소기업 동향(’22년 12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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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한창용 정책통계분석팀장 | ||||||||||||
| 작성일 | 2022년 12월 26일 |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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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은 ‘KOSI 중소기업 동향’ 2022년 12월호를 발표하였다. 2022년 10월 중소제조업 생산(+1.6%)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이에 따른 수출 부진 등으로 회복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1차 금속, 금속가공제품 등이 감소하며 증가세가 둔화되었다. 동월 중소서비스업 생산(+3.0%) 또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중소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생산 증가세가 주춤하였다.
2022년 11월 중소기업 수출은 92억달러로 전년동월(104억 3천만 달러)에 비해 11.8% 줄어 3개월 연속 감소하였다.
중소기업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36.3%)와 자동차부품(+11.6%)의 호조세가 지속되었으나, 글로벌 수요 둔화로 인해 반도체(-31.7%), 철강판(-49.2%) 등 수출이 부진하였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21.2%), 홍콩(-35.2%), 미국(-1.7%), 일본(-11.9%), 베트남(-15.2%) 등 주요국에 대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었다.
2022년 11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38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8만 7천명 증가하며 양호한 고용회복세를 지속하였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1~4인 업체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6만 5천명 증가하였으며, 5~299인 업체 취업자 수는 42만 2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기업 상용근로자(+50.6만명)는 증가하고 임시근로자(-4.5만명)와 일용근로자(-9.0만명) 등은 감소하며 중소기업 고용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지속하였다.
2022년 10월 창업기업 수는 9만 8,967개로 전년동월대비 9.2% 감소하였으며,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1만 6,679개로 전년동월대비 5.6% 감소하였다. 특히 부동산업(-54.6%)과 금융·보험업(-32.7%)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중소기업 경기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높은 수준의 물가 등으로 인해 생산 및 소비 전반에서 회복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금리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2차 화물연대 파업(`22.11.24~12.9) 여파가 겹치며 중소기업 경기 회복은 더뎌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여건 악화 및 이자율 상승에 의한 부담 증가가 중소기업 경영의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책 당국의 대응 방안 모색이 요구된다. ※ 붙임: 「KOSI 중소기업 동향(2022년 12월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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