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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포커스 21-13호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위상 진단과 정책 방향 보도자료에 대한 세부내용
제목 [보도자료] 포커스 21-13호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위상 진단과 정책 방향
이름 박재성 연구위원
작성일 2021년 07월 12일
첨부파일

AI, iOS(Android), SW 저변 확대 및 Energy 등 신분야 육성 필요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의 박재성 연구위원은 712()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위상 진단과 정책 방향에 관한 보고서(중소기업포커스 제21-13)를 발표하였다.

 

연구원은 스타트업 분야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인 크런치베이스(Crunchbase)를 이용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위상을 평가한 결과, AI, iOS(Android), SW(Software)와 같이 글로벌 스타트업의 활동이 왕성한 분야에서 국내 스타트업 비중이 답보 수준에 그치고 있어 스타트업의 저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하였다.

 

특히 AI와 연계된 IT(Information Technology)-ML(Machine Learning)-SW ML-SaaS(Software as a Service) 등의 분야에서 기업 수 기준 국내 기업의 비중은 인도 및 이스라엘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보다 작으며, 그나마 펀딩액이 큰 일부 기업에 편중되어 있어 이스라엘과 같이 소규모 스타트업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연구원은 글로벌 스타트업에서 타 분야 대비 IT 분야는 국내 스타트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이나, 펀딩액 규모에서는 글로벌 수준과 차이가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Health Care Biotechnology 분야의 펀딩액 규모가 가장 크다는 점에서 이 분야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스케일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Energy 분야의 경우 그린 뉴딜과 같은 정책 추진에도 Renewable EnergySolar 등의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국내 스타트업이 없다며, Energy와 같은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촉구하였다.

 

연구원은 Financial Services 분야는 국내 스타트업이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제고해야 하며, Fashion 분야는 국내 스타트업이 Lifestyle, Retail 분야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어 기존 산업과 스타트업의 결합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박재성 연구위원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가장 큰 취약점은 글로벌 지향적인 개방성의 부족이라며 이번 글로벌 위상 파악은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글로벌 시장 간의 연계가 중요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위상 및 수준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크런치베이스와 같은 체계화된 스타트업 DB의 구축이 필요하다, “ICT, 바이오/의료, 기계/장비, 화학/소재, 유통/서비스와 같은 전통 제조업 방식의 벤처기업 업종 분류도 신산업에 적합한 형태로 개편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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