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향후 중소벤처기업 정책 방향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 2025년 KOSI 심포지엄 1차~3차 연속 개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조주현)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 차기 정부의 미래지향적인 중소벤처기업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기업가정신학회, 중소기업벤처정책학회, 한국중소기업학회, 한국벤처창업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3일(화), 5월 15일(목), 5월 20일(화)에 걸쳐 총 3회의 연속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1차 KOSI 심포지엄은 2025년 5월 13일(화) 오전 10시 루나미엘레 파크뷰홀(서울, 여의도)에서 ‘한국경제 도약을 선도하는 혁신성장의 엔진, 창업벤처’를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제1차 심포지엄에서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이 ‘한국경제의 역동성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1세션에서는 이미순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창업벤처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며, 2세션에서는 김명희 KAIST 교수가 ‘스타트업 생태계 효율화를 위한 정부 거버넌스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벤처투자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각 세션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지는 제2차 KOSI 심포지엄은 2025년 5월 15일(목) 오전 10시 루나미엘레 파크뷰홀(서울, 여의도)에서 ‘중소기업 역동성을 바탕으로 한 저성장 극복’을 주제로 개최된다.

 

1세션에서는 남윤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환경변화와 중소기업 분야별 대응’을 주제로 발표하며, 2세션에서는 강신형 충남대학교 교수가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술혁신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3세션에서는 배태준 한양대학교 교수가 ‘벤처기업 육성에서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각 세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주요 쟁점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3차 KOSI 심포지엄은 2025년 5월 20일(화) 오전 10시, 루나미엘레 파크뷰홀(서울, 여의도)에서 ‘소상공인지원 강화를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소상공인이 말하는 “위기의 소상공인”’을 주제로 발표하고, 두 번째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수정 연구위원이 "중기연이 제안하는 '소상공인 30대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다음 세 번째 발제자는 법무법인 반우의 이영혜 변호사가 '위기의 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소상공인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은 “혁신성장 창업벤처”, “중소기업 역동성”, “소상공인 지원”을 핵심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중소·벤처기업이 중심축이 되어 기술, 인재, 자본, 지역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