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보도자료] KOSI 중소기업 동향(2025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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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책컨설팅센터 |
작성일 | 2025년 04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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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조주현)은 ‘KOSI 중소기업 동향’ 2025년 4월호를 발표하였다. 2025년 2월 중소제조업 생산(+7.1%)은 조업일수 증가(+1.5일)와 전기차 보조금 조기 지급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중소서비스업 생산(+0.7%)은 도소매업, 금융 및 보험업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였다. ![]() 2025년 2월 소매판매액은 49조 8천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하였다. 의복 등 준내구재(-5.1%)와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5.1%) 등에서 소매판매액이 감소하였다. 2월에 설 명절이 있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설 명절이 1월에 있어, 명절의 이동 효과로 인해 2월 소매판매액이 전년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 2025년 3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30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7천명 증가하였다. 규모별로 1~4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2만 3천명 증가 하였고, 5~299인 업체는 2만 4천명 감소하였다. 중소기업의 상용근로자(+7.1만명)와 임시근로자(+13.8만명)는 증가하였고, 일용근로자(-9.7만명)는 감소 하였다. ![]() 2025년 2월 창업기업 수는 9만 7,136개로 전년동월대비 1.1% 감소하였다. 업종별로 제조업(-0.8%)과 서비스업(-1.6%)은 감소하였으며, 건설업(+5.0%)은 증가하였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는 제조업의 감소에도 지식기반서비스업(-7.1%)이 증가하며, 전년동월대비 5.8% 증가한 1만 8,682개를 기록하였다. ![]() 2월은 조업일수 증가 효과와 명절의 이동에 따른 효과가 공존하며 생산과 판매 지표가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다만, 최근 한국은행에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치)이 0.2% 감소한 것으로 보도한 바 있으며, 관세분쟁 또한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당분간 경기 회복이 제약될 우려가 존재한다. 정책당국은 경제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소비촉진 정책을 추진하여 내수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 붙임: 「KOSI 중소기업 동향(2025년 4월호)」 1부. 끝. |